마케팅, 혼자 하기 어렵다면? 정부가 도와드립니다
소상공인이 직접 브랜딩, 로고 제작, SNS 마케팅까지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. 2025년에도 정부는 마케팅 및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 중입니다.
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마케팅·디자인 지원사업을 정리해드립니다.
1.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바우처 사업
- 운영기관: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
- 지원대상: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
- 지원내용: 최대 5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서비스 바우처
- 활용 예시: 온라인 광고, 상세페이지 제작, 바이럴 마케팅
- 신청방법: 소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
2. 소상공인 브랜드·디자인 개발 지원
- 운영기관: 지역센터 또는 디자인전문기관과 연계
- 지원대상: 브랜드가 없는 초기 사업자 또는 리브랜딩 희망 소상공인
- 지원내용: BI/CI 개발, 메뉴판·간판·포장재 디자인 등
- 지원금액: 업체당 최대 300만 원 상당 디자인 개발
- 신청방법: 지자체 기업지원 플랫폼 또는 직접 공모
3.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
제품은 좋은데 상세페이지가 없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지원입니다.
- 지원내용: 전문가 상세페이지 1~3종 제작 + 콘텐츠 기획
- 운영기관: 중소기업유통센터, 전통시장진흥재단 등
- 대상: 온라인 판매 채널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
4. 지역 특화 마케팅 지원사업
각 지자체별로 특색 있는 마케팅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- 📍 서울: 우리동네가게 온라인 홍보 지원
- 📍 부산: 소상공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랩
- 📍 대구/경기/전북 등: SNS 콘텐츠 제작,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지원 등
- ※ 신청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별도 공고 확인
신청 전 꼭 확인할 체크리스트
- ✅ 사업자등록증 필수 (휴업/폐업 불가)
- ✅ 4대 보험, 세금 체납 여부 확인
- ✅ 기존에 받은 디자인/마케팅 지원 내역 중복 여부
- ✅ 간단한 사업계획서 또는 마케팅 목표 제출 필요
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
- 🎯 “광고는 하고 싶은데 예산이 없다”는 초기 창업자
- 🎯 브랜드 없이 시작한 1인 소상공인
- 🎯 외부 업체 없이 직접 마케팅을 진행 중인 자영업자
- 🎯 제품은 좋지만 상세페이지, 콘텐츠가 부족한 스마트스토어 운영자
마무리: 마케팅이 경쟁력입니다
2025년, 소상공인 성공의 핵심은 '제품'이 아닌 '마케팅'입니다. 정부의 마케팅·디자인 지원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.
공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준비만 잘 한다면, 여러분의 가게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려질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내 지역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인해보세요!